맨유행을 확정 지은 멤피스 데파이(21·네덜란드)가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각)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데파이의 입단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맨유는 지난 시즌 종료 전부터 PSV에인트호벤에서 활약 중이던 데파이에게 눈독을 들여왔다. 계약기간은 4년이며, 상황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한 조건이다.
데파이는 맨유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 입단은 내게 있어 꿈을 이루는 일"이라며 "세계 최대의 클럽에서 최고라 믿는 루이스 파할 감독과 함께 뛸 수 있게 됐다"고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맨유행은 내 축구 인생의 새로운 장인 만큼 새로운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판할 감독은 "데파이는 젊은 선수지만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 선수"라며 "프리미어리그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맨유에서 훌륭한 선수가 될 잠재력은 충분하다"고 신뢰감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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