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현대미포조선과 대전코레일이 내셔널선수권 우승을 놓고 다툰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13일 강원 양구 A구장에서 열린 경주한수원과의 2015년 삼성생명 내셔널선수권 준결승에서 3대2로 이겼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올 시즌 정규리그 포함 15경기 무패행진의 경주한수원을 상대로 난타전 끝에 짜릿한 승리를 얻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전반 38분 이인재가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추가시간엔 김정주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5분엔 정경호가 세 번째 골까지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경주한수원의 반격이 시작됐다. 후반 30분과 45분 최인창의 연속골로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울산현대미포조선은 경주한수원의 공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결승행을 확정했다.
대전코레일도 김해시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대전코레일은 같은날 준결승서 김해시청을 2대1로 제압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6분 이재관과 전반 18분 조형익의 연속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21분 김태호의 자책골로 잠시 흔들렸지만 종료까지 리드를 잘지키며 승리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과 대전코레일은 지난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당시 울산현대미포조선이 승리했다. 내셔널선수권 결승은 15일 강원 양구 A구장에서 열린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5년 삼성생명 내셔널선수권 4강 전적(13일)
울산현대미포조선 3-2 경주한수원
대전코레일 2-1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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