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안산 경찰을 완파하고 선두권 추격에 나섰다.
대구는 1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6라운드 홈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들의 잔치였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대구는 후반들어 골폭죽을 쏘기 시작했다. 후반 9분 세르징요가 레오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다. 20분 후에는 노병준과의 절묘한 호흡을 통해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33분 이번에는 레오가 빛났다. 문전 앞에서 강렬한 슈팅을 날렸다. 슈팅은 전태현 골키퍼의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갔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대구는 승점 25(7승4무3패)로 수원FC(승점 23)를 제치고 3위로 올랐다. 챌린지 1위인 상주 상무(승점 35)와는 10점, 2위인 서울 이랜드(승점 28)와는 3점차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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