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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 전까지 주민규는 7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아드리아노(대전)가 가지고 있던 K리그 챌린지 연속 경기 득점기록인 6경기를 깼다. 이날 골을 넣는다면 황선홍 포항 감독이 가지고 있는 K리그 연속경기 득점 최다 기록(8경기)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하지만 주민규는 경기 내내 안양 수비진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다. 이렇다할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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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레니 감독은 주민규가 아닌 타라바이를 선택했다. 타라바이는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서울 이랜드는 안양에 1대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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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니 감독으로서는 안양전 페널티킥을 주민규에게 맡기기가 어려웠다. 팀 승리가 중요했다. 레니 감독은 "그 한 골이 필요했던 경기였다. (주)민규가 찬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다. 팀승리를 위해 타라바이가 차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개인 기록보다는 팀승리를 우선시하는 승부사의 냉정한 선택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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