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국군체육부대(상무)를 후원한다.
신협중앙회와 국군체육부대는 11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신협-상무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3월까지(1년간) 상무 선수단을 후원하게 됐다. 이로써 2008년부터 5년간 신협상무배구단을 후원해온 신협중앙회는 농구, 야구, 핸드볼, 탁구, 골프(서브 스폰서) 등 총 6종목으로 후원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협약식에 앞서 공식 후원 협약은 지난 3월 9일 체결했다. 향후 6개 종목 선수들의 유니폼과 선수단 버스 등 상무선수단과 관련된 모든 요소에 '신협상무'란 명칭이 붙는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은 "상무가 어려운 환경에도 국방체육과 국가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상무선수단 후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명현 국군체육부대 부대장도 "신협의 후원에 감사하다. 구단의 전력강화와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월 열리는 2015년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신협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구단 명칭 광고권, 선수 유니폼 광고권을 확보했다. 국군체육부대 후원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함께 신협홍보와 마케팅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협상무 핸드볼팀'은 지난 7일 벌어진 2015년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16년 만에 준우승을 차지해 벌써부터 신협상무를 통한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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