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 주(4일~10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점점 화창해지는 날씨로 누군가의 손을 잡고 좋은 곳으로 놀러가고 싶으신 분들 많으시죠? 그래서 이번 주 베스트룩은 '주말 데이트룩' 특집! 함께 데이트를 나서고픈 달콤한 룩을 준비한 스타들 가운데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1번, 의류브랜드 행사장의 김효진이 차지했습니다.
▶피부톤에 맞는 화사한 컬러감의 톱과 싱그러운 패턴 스커트로 사랑스러움을 연출!(박만현 스타일리스트)
▶프린트가 계절감을 잘 살린 것 같다. 하이웨스트 스커트에 크롭탑을 매치해 몸매를 더 우월하게 보이도록.(김하늘 스타일리스트)
▶싱그러운 플라워 패턴의 랩스커트와 하늘하늘 청순한 크림톤 의상으로 남심을 뺏기에 충분.(장현우 스타일리스트)
2위의 영예는 5번,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서강준입니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공식과도 같은 멋진 남자 스타일룩. 거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시크한 뉴요커 느낌이 인상적.(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다소 딱딱해보일 수 있는 수트를 티셔츠로 잘 스타일링한 센스가 돋보인다.(김하늘 스타일리스트)
▶전체적으로 포멀하지만 톤다운 컬러티셔츠와 살짝보이는 발목 그리고 깔끔한 화이트 스니커즈로 젠틀한 듯 위트있는 룩이다.(장현우 스타일리스트)
3위는 3번,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한효주가 차지했네요.
▶세련된 무늬 원피스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리쉬한 느낌을 연출했다. 컬러의 조합도 합격점.(김겨울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 기자)
▶TPO에 맞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비즈 원피스에 오픈토 슈즈로 깨끗한 마무리가 돋보임.(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나머지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2번은 영화 '뷰티인사이드'의 박서준, 4번은 영화 '은밀한 유혹'의 임수정, 6번은 행사장의 김유리, 7번은 영화 '손님'의 천우희, 8번은 영화 '극비수사'의 유해진이었습니다. 다음주에 또 만나요~
※점수산정방법: 일주일 간 다양한 룩을 선보인 스타들을 대상으로 1차 베스트룩 후보를 선발, 패션 에디터 및 스타일리스트로 구성된 패션자문단의 의견을 종합해 1,2,3위를 선정합니다.
<스포츠조선 연예패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