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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수원'은 과거가 된지 오래다. 3~4년 전만 해도 수원은 모기업 삼성의 든든한 투자를 앞세운 K리그의 리딩 구단이자, 최고 인기 구단이었다. K리그의 대표적인 '큰 손'으로 막대한 자금을 앞세워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했다. '벤치도 국가대표급'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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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투자 위축에 따른 부작용을 피하지 못했다. 올시즌 얇아진 스쿼드가 대표적이다. 수원의 선수단은 최근 3년간 매해 줄어들고 있다. 2013년 35명 규모의 선수단이 34명(2014년)→32명(2015년·이상 개막일 선수 등록 기준)까지 줄어들었다. 시즌 중 플레잉 코치인 곽희주가 합류한 덕분에 현재 선수단은 33명이다. 이 중 거의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장현수 한성규 방찬준 등 신인 5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을 제외한 27명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와 FA컵, K리그 클래식을 동시에 소화하다보니 피로가 누적됐고,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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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자로 인한 전력 누수에 피로까지 겹쳐 경기력은 최악이다. 제주전에서는 베스트 11을 짜기도 힘들다. "24경기를 했는데 상당한 후유증이 밀려오는 것 같다. 광주전(0대1 패)은 최고로 못한 경기였고, 성남전(1대1 무)에서도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미드필드 자원을 최대한 끌어 쓰고 있다. 이제는 컨디션이 좋은 선수 11명을 선발로 내보내야 할 것 같다. 부상자가 많아 자기 자리가 아니어도 뛰어야 할 것 같다." 서 감독의 한숨 소리도 깊어지고 있다. 상대는 올시즌 홈경기에서 단 1패도 없는 제주다. 올시즌 리그에서 최다 연속 경기 무승이 2경기(3차례)에 불과했던 수원에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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