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시절 스페인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했던 페르난도 모리엔테스가 지도자로 변신했다.
스페인 세군다리가B(3부리그) 푸엔라브라다는 2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리엔테스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모리엔테스는 지난 2010년 마르세유(프랑스)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뒤, 2012년 우라칸(스페인)을 거쳐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 감독으로 데뷔하며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모리엔테스는 올 시즌 6부리그 산타아나에 현역으로 복귀하겠다는 뜻을 드러내기도 했으나, 결국 지도자의 길을 이어가는 쪽을 택했다.
모리엔테스는 1993년 알바세테에서 데뷔해 사라고사를 거쳐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며 황금기를 이끌었다. 라울 곤살레스와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2005년 리버풀로 이적한 뒤부터는 하락세를 걸었고, 이후 발렌시아를 거쳐 마르세유에서 현역생활을 마감했다. 모나코 임대 시절이던 2004년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득점왕 및 올해의 공격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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