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울산 현대 공격수 김신욱(27)이 팀을 패배 수렁에서 건져냈다. 김신욱은 21일 오후 6시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인천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33분 헤딩골을 성공시켜 팀의 1대1 무승부를 견인했다. 정동호가 인천 진영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측면에서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왼쪽에서 수비수 경합 끝에 헤딩슛으로 연결, 골망을 갈랐다.
Advertisement
이날 골은 김신욱에게도 특별했다. 지난 2009년 울산 입단 뒤 6년여 만에 쓴 100번째 공격포인트(211경기 82골-18도움)였다. K리그 통산 22번째로 쓴 기록이다. 김신욱은 데뷔 당시만 해도 무명의 '장신 중앙 수비수'였다. 그의 재능을 알아본 김호곤 전 감독의 혹독한 조련 끝에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났다. 2012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우승, 2014년 브라질월드컵과 인천아시안게임을 거쳐 한국 최고의 공격수로 성장했다. 인천아시안게임 뒤 긴 재활을 거치며 이제서야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만큼 100번째 공격포인트는 새로운 자신감을 줄 만한 성과다.
Advertisement
러시아를 향해 진군 중인 슈틸리케호의 고민은 '킬러 부재'다. 모두가 마지막 퍼즐로 김신욱을 꼽는다. 김신욱은 "이동국(전북) 박주영(FC서울) 같은 선배들이 슬럼프 뒤 부활하며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게 내게는 큰 동기부여"라며 "선배들처럼 나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경찰관 역’ 유명 배우, 화재로 사망..아내는 남편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 -
임주환 "지하철·버스 타고 스케줄"…물류센터 근무만이 아니었다 -
구성환, 세상 떠난 꽃분이와 마지막 투샷..'나혼산'서 공개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뇌기능 악화' 배기성 "아내♥ 불쌍..다른 男과 결혼했으면 행복했을 것" ('사랑꾼') -
효민, '보낸사람 강동원' 선물 인증…"충성을 다할게요"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MC몽,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경찰 수사 착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K리그 뛰면 국대 발탁 어렵다" 솔직 발언 린가드 깜짝 선택, EPL 실패 후 브라질 혹은 손흥민 있는 MLS..."이번 주 최종 결정"
- 2.폰세와 슈어저는 선발이 '당연직'이라는데, 그러면 전 KIA 투수는 트레이드? "선발 5명 베스트로 간다" TOR 감독
- 3.'3+5 선발 상비군 시스템' 삼중 안전장치! 역시 투수전문가 감독은 계획이 있구나 → 두산 선발진 재건 프로젝트, 플랜A B C까지 대비한다 [미야자키 현장]
- 4.[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5."때론 물러서는 것도 책임의 한방식" '여성체육인' 박지영 스포츠윤리센터 이사장 772일만에 전격 사퇴[단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