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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피스는 1922년 진 사라센 이후 최연소 메이저대회 2승을 기록한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23세에 메이저 2승을 달성한 타이거 우즈(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기록마저 넘어섰다. 1923년 바비 존슨 이후 US오픈 최연소 우승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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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운명의 여신은 스피스를 택했다. 존슨의 4m 거리 이글 퍼트가 홀컵을 벗어났고, 1m 거리의 버디 퍼트마저 홀을 외면했다. 존슨은 3퍼트로 파에 그치며 4언더파로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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