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 권지영 작가가 표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3일 정다희 씨는 '너를 기억해' 공식 홈페이지에 자신이 2014년 8월 21일 저작권 등록을 마친 작품과 '너를 기억해'가 캐릭터 설정 및 대사에 유사성이 있다며 글을 게재했다.
이와 관련 권기영 작가는 "소재의 유사성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는 얘기를 듣고 글을 읽어보게 됐다. 내 저작권 등록일은 2014년 7월 17일이고 2013년 말부터 노상훈 감독과 작품 기획을 시작했다. CJ E&M에 언제 공모를 내셨는지 모르겠지만 제작사나 방송사로부터 다른 기획 중인 작품에 관한 그 어떤 소스도 들은 바 없다"고 못박았다. 또 "저작권 등록 제목은 초기 제목이었던 '헬로 몬스터'다. 등록 시놉시스 상의 이중민 캐릭터 설명에 국내 1호 프로파일러인 것과 '아들 현을 잠재적 살인마로 판정하고 괴로워하다가 아들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아들을 지키기 위해 격리 감금한다'는 설명이 돼있다. 사건 당시 사라진 동생 역시 설정돼 있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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