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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징크스는 존재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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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전 감독 시절(2010~2014년) 그저 그런 팀이었던 제주는 강팀 반열에 올랐다. 55.8%(76승59무54패)의 승률을 올렸다. 홈에서 63%(48승22무24패), 원정에서 49%(28승37무30패)였다. 전력이 많이 좋아진만큼 원정 승률은 앞서 언급한 정해성-알툴 시절보다 많이 올랐다. 올시즌에는 홈 83.3%-원정 16.6%라는 기형적인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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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징크스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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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거친, 현재도 제주에 있는 관계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심리적 부분을 지적했다. 8년간 제주의 코칭스태프로 있었던 최영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은 "정신적인 부분이 크다. 원정도 한 시즌 경기 중 하나다. 홈과 원정 성적을 너무 구분지으며 파고 들어갔다. 모르고 지나갔으면 흔히 있는 패배 중 하나였는데,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다보니 징크스 때문인 것 처럼 돼버렸다"고 설명했다. 최 위원은 원정징크스가 여러차례 보도되며 선수들이 너무 원정징크스를 인식하게 된 것도 문제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제주의 터줏대감인 김장열 트레이너는 "처음 제주에 올때 우울증이 왔었다. 하지만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된 문제다. 결국 심리적인 문제다. 우리 스스로 원정징크스에 얽매이는 것이 크다"고 했다. 조성환 현 감독 역시 원정징크스를 심리적인 부분으로 간주했다. 조 감독은 "2군 감독을 거쳐 1군 감독이 되면서 원정징크스는 강인찬 체력과 멘탈로 이겨낼 생각이었다. 경기력이 나쁘다면 전술과 선수 교체로 변화를 꾀할텐데 크게 손볼만큼 원정 경기력이 나쁜 것은 아니다. 결국 우리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한번만 이긴다면 분명 반전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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