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하라(칠레)의 나쁜 손이 결국 철퇴를 맞았다. 칠레축구협회는 하라에게 A매치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
하라는 25일 열린 우루과이와의 코파 아메리카 8강전 후반 17분 에딘손 카바니(우루과이)를 추행했다. 오른손 중지를 카바니의 항문에 집어넣었다. 카바니는 깜짝 놀라 하라의 뺨을 때렸다. 두번째 옐로카드를 받고 퇴장했다. 우루과이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0대1로 졌다.
이것으로 하라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하차하게 됐다. 징계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예선까지 이어지게 된다. 현재 하라의 소속팀인 마인트의 크리스티안 하이델 단장도 방출을 시사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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