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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2주간의 짧은 휴가를 마치고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자택이 있는 스페인 휴양도시 알메리아에 머물며 가족과 시간을 보냈다. 그는 "항상 가족과 재충전을 하는 시간은 행복하다. 특히 아내와 딸의 생일을 챙길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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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지난 16일 미얀마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조별리그 1차전을 마친 뒤 동아시안컵 멤버 중 다수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리우올림픽대표들로 채우려는 계획을 드러낸 바 있다. 이날 슈틸리케 감독은 "신 감독의 추천을 바탕으로 관심있는 선수를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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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슈틸리케 감독의 마음 속에 박주영은 없는 듯 보였다. 슈틸리케 감독은 "관심있는 선수들은 그 동안 소집했었다며 "항상 공격수는 위협적인 장면과 움직임 그리고 득점력을 보여줘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이번 동아시안컵 때는 젊은 선수 위주로 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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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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