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구여친클럽' 고현이 이제훈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고현은 최근 진행된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이제훈의 '파수꾼'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가장 보통의 인간, 특징적인 게 없는 무공해 인간을 연기해 보고 싶다. 아무런 특징이 없는 사람을 내가 표현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정말 연기 잘한다 싶은 배우들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다. '파수꾼'의 이제훈이 그렇다. 나도 똑같은 역할로 오디션을 봤었다. 그땐 역할이 그냥 밍숭맹숭하고 판에 박힌 느낌이었다. '다 이렇게 표현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훈은 그만의 방식으로 연기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상상도 못했다. 나는 내 연기가 맞다고 생각했는데 더 정확하고 현실적인 연기가 있었다. 그걸 보면서 굉장히 많이 느꼈고 좀더 깊게 생각하게 됐다. 내 걸로 해야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고현은 '구여친클럽'에서 방명수의 작업실 동료이자 라라의 팬 이진배 역을 맡았다. 그는 변요한과의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했다. 이후 MBC 에브리원 웹툰드라마 '웹툰히어로-툰드라쇼' 중 김재한 작가의 코너에 캐스팅 됐다. 해당 코너는 여대상 육아영과 꽃미남 4인방이 함께 아기를 키우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으며, 고현은 꽃미남 4인방의 막내 준영 역을 맡아 EXID 정화와 호흡을 맞춘다. 7월 방송 예정.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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