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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원칙적으로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와 팀 던컨, 마누 지노빌리(이상 샌안토니오) 등도 FA로 팀을 옮길 순 있다. 하지만 르브론은 이미 공개적으로 '클리블랜드에 남을 것'이라고 말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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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FA 최대어로 꼽히는 마크 가솔은 멤피스와 재계약할 것으로 보인다. ESPN에서는 재계약 수준이 5년간 1억1000만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형인 파우 가솔과 한솥밥을 먹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현실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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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그렉 먼로(디트로이트) 드레이몬드 그린(골든스테이트) 디안드레 조던(LA 클리퍼스)의 경우에도 이적 가능성은 있다. 특히 그렉 먼로의 경우 디트로이트를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다. 뉴욕 닉스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프랜차이즈 스타 카멜로 앤서니가 먼로와 함께 애런 애프랄로(포틀랜드)와 함께 뛰고 싶다고 관심을 표명한 상태다. 조던의 경우 LA 클리퍼스를 제외하면 원하는 수준의 계약을 하지 못할 확률도 크다. 여기에 드웨인 웨이드(마이애미)도 FA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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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3'가 각축을 벌이고 있다. LA 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 스퍼스, 그리고 댈러스 매버릭스가 알드리지 영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여기에 대해 미국스포츠 전문매체 SB내이션의 분석이 흥미롭다. 그들은 알드리지의 LA 레이커스행의 긍정적, 부정적 요소를 나눠 분석했다.
LA 레이커스는 NBA 팀 중 가장 넓은 시장을 가진 팀 중 하나. 스몰마켓 포틀랜드에서 뛴 알드리지가 이런 점을 고려하고 있다는 점. 긍정적인 첫번째 요소. 여기에 LA 레이커스는 선수 정리가 종료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거물급 FA 계약을 성사, 우승 도전의 전력을 갖출 수 있다는 이유도 있다. 줄리어스 랜들과 올 시즌 신인 2순위로 지명한 디앤젤로 러셀, 조던 클락 등 잠재력이 뛰어난 신예들이 있고, 여차할 경우 이들을 매물로 대형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알드리지는 올 시즌 포틀랜드의 우승을 위해 왼손 엄지손가락 수술도 미룬 채 시즌을 치렀다. 그만큼 우승에 대한 열망이 높다.
하지만 부정적인 신호들도 있다. 올해 서른이 되는 알드리지가 리빌딩의 시작단계를 밟아야 하는 LA 레이커스에 합류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는 부정적인 전망도 있다. 게다가 이적 직후 계약이 1년 남아있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공격 지분'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텍사스가 고향인 그가 우승권 전력인 샌안토니오와 댈러스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도 있다.
알드리지가 샌안토니오나 댈러스로 이적하면, 서부의 판도에 엄청난 영향을 행사할 수 있다. 올 시즌 우승이 좌절된 샌안토니오는 레너드, 던컨, 지노빌리 등 FA 시장에 나온 선수들의 재계약이 유력하다. 전력 자체가 온전히 남아있다는 의미다. 알드리지가 합류하면 골밑의 높이와 공격 옵션의 다양성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는다. 댈러스는 또 한 차례의 우승을 위해 덕 노비츠키가 팀 에이스 자리까지 내놓은 상태다. 재정적 여유가 있고, 알드리지가 들어온다면 기존의 몬타 엘리스, 챈들러 파슨스, 덕 노비츠키와 함께 공고한 팀 전력을 꾸릴 수 있다.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FA 센터 타이슨 챈들러의 공백을 메울 수도 있다. 하지만 댈러스의 경우 디안드레 조던의 영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변수가 있지만, 현 시점에서 알드리지는 LA 레이커스와 샌안토니오 사이에서 고민할 것으로 보인다. 샌안토니오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던컨까지 가세, 알드리지 영입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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