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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머 단장은 "때로는 오래된 인용구가 새로 나온 것보다 더 아름다울 수도 있다"라고 덧붙여 슈바인슈타이거의 잔류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이에 대해 '선수 본인의 잔류 선언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슈바인슈타이거는 이적 시장에 나와있다'라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잠머 단장의 발언이 슈바인슈타이거의 잔류 선언에 반박한 모양새가 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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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과 충돌한 선수가 팀의 '영혼'이라 부를 법한 핵심 선수인데다, 재계약을 앞두고 주급 문제로 인한 논란이 일고 있다는 점에서 올여름 이적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29·레알 마드리드) 이적설과도 비슷한 경우다. 특히 선수가 잔류 의사를 밝혔음에도 잠머 단장이 이를 부인한 데다, 슈바인슈타이거는 라모스와 달리 뮌헨에서 14년간 뛰어온 '원클럽맨'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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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논란을 뒤로 하고 슈바인슈타이거는 오는 11일, 일단 뮌헨 훈련으로 복귀한다. 향후 슈바인슈타이거는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재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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