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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왈제네거도 한국을 자주 찾으며 친한파 스타 대열에 들어섰다. 본인 역시 기자회견에서 "다시 한국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 나는 한국에 자주 왔다. 영화 홍보차로도 왔었고, 가족과 함께 휴가로도 왔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시절에는 100명 이상의 기업 대표들과 함께 방문한 적도 있었다"며 "2년 전에는 김지운 감독과 '라스트 스탠드' 홍보를 위해 오기도 했다. 에밀라아 클라크와 함께 오게 됐는데 시간이 되면 이 아름다운 도시의 멋진 풍광을 그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슈왈제네거는 기자회견 도중 자신의 휴대폰으로 클라크와 '셀카' 촬영을 하기도 하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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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선수는 슈왈제네거보다 클라크가 먼저였다. 함께 출연한 한국배우 이병헌을 칭찬을 했기 때문이다. 클라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병헌은 너무나 멋진 배우였다. 추가적인 특수효과가 필요 없을 정도로 멋진 연기를 했다"며 "함께 한 첫 촬영이 기억이 난다. 트럭 액션이었는데 나도 놀랐다. '연기인가 실제인가' 생각할 정도로 놀라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덧붙여 "우리는 지금 '터미네이터5'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추가적 시리즈가 있으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기세라면 클라크가 슈왈제네거보다 먼저 '까방권'을 획득할 기세다. 하지만 '까방권'은 시작부터 농담이다.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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