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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언론 ABC는 3일(한국 시간)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은 얼마나 받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유럽리그 주요 수비수들의 연봉을 전했다. 이를 통해 살펴본 결과, 라모스의 요구액은 '적정가'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PSG 등과 더불어 유럽 최고의 자금력을 지닌 팀이며, 라모스는 그에 걸맞는 빼어난 기량을 지닌데다 차기 주장 후보로 꼽힐 정도의 핵심 선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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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의 동료인 다비드 루이스(PSG)는 지난해 여름 무려 5000만 유로(약 621억원)의 유럽 수비수 역대 최고 금액에 PSG로 이적했다. PSG는 막대한 이적료에 걸맞는 1000만 유로의 연봉을 매년 루이스에게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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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들보다 훨씬 적은 연봉을 받는 선수들도 있다. 디에고 고딘(AT마드리드)과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는 유럽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지만, 연봉은 각각 300만 유로(약 37억원)와 350만 유로(약 44억원)에 불과하다. 그들의 가치에 비해 소속팀의 재정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 이들이 매년 이적설에 시달리는 이유다. 빅클럽 이적시 지금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선수들임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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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톱클래스 수비수 연봉
티아구 실바(PSG) = 1200만 유로
다비드 루이스(PSG) = 1000만 유로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 900만 유로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 600만 유로
마츠 훔멜스(도르트문트) = 350만 유로
디에고 고딘(AT마드리드) = 300만 유로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lf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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