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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 라모스는 오는 재계약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크게 사이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라모스가 연봉 1000만 유로(약 125억원)를 원한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700만 유로(약 87억원)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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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는 절친한 동료 이케르 카시야스(34)와 마찬가지로 레알 마드리드와 2017년까지 계약되어있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라모스를 강하게 원하고 있지만, 매체는 구단 측이 라모스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고 설명했다. 라모스의 단호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하지 않는 이상 이적을 허용할 생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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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구단 레전드인 호세 마리아 구티는 "라모스는 1000만 유로의 연봉을 받을 가치가 있는 선수"라며 "하루빨리 라모스의 연봉에 합의하고 상황을 수습해야한다. 라모스 같은 핵심 선수의 이적설은 팬들의 마음도 흔들리게 한다"라고 질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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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lf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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