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스는 훌륭한 선수다. 내가 지도했던 선수들 가운데 최고 중 한 명이다."
전 레알 마드리드 수석코치이자 더비 카운티 지휘봉을 잡은 폴 클레멘트 감독이 맨유의 영입 리스트에 오른 세르히오 라모스를 극찬했다.
클레멘트는 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라모스는 풍부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 환상적인 축구선수인 것을 비롯해 리더이고, 승부사다. 또 최고의 운동선수이고, 그라운드 밖에선 최고의 남자"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라모스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자원 중 한 명이다. 나는 존 테리(첼시), 티아고 실바(PSG), 페페, 라파엘 바란(이상 레알 마드리드)과 함께 생활했었지만, 라모스는 그 중에서도 최고"라고 덧붙였다.
또 "라모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잔류할 지, 맨유로 떠날 지는 모르겠지만 양팀 모두 장점이 있을 것이다. 라모스는 어느 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맨유의 제안을 거절한 상태다. 맨유는 라모스의 몸값으로 2900만파운드(약 509억원)를 레알 마드리드에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맨유는 몸값을 더 올려 다시 제안을 대기 중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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