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다멜 팔카오(29)가 결국 첼시의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4일(한국시각) 첼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를 프랑스 AS모나코로부터 한 시즌 동안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팔카오는 "첼시 훈련이 기다려진다. 첼시가 리그 타이틀을 지키고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맨유로 임대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경험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29경기 출전, 4골이 전부였다. 맨유는 임대 이후 완전이적이라는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팔카오는 AS모나코로 돌아가야 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첼시가 팔카오를 잡았다.
첼시는 디디에 드로그바가 떠났고, 주포 디에고 코스타만으로 리그 2연패가 힘들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팔카오 영입으로 단숨에 EPL 내 최강 공격진을 구축하게 됐다. 이미 둘의 호흡은 증명됐다. 코스타와 팔카오는 2012~2013시즌 애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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