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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이날 14차례 드라이브샷 중 절반 만 페어웨이에 안착시켰다. 특히 13번홀에서는 아웃오브바운즈(OB) 구역으로 날아갔다가 튀어나와 겨우 살아났고 17번홀에서는 헤저드에 빠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18홀 중 14개홀에서 버디 찬스를 만들어 내는 높은 그린 적중률을 보였다. 헤저드에 빠졌던 17번홀에서도 4번째 샷을 핀에 붙여 파를 지켰다. 다만 '입스 논란'을 빚었던 칩샷 실수가 11번홀에서 한차례 나왔고, 퍼트도 32개나 되어 우려의 시선을 완전히 지우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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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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