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분위기에 취하지 않겠다."
노상래 전남 감독은 냉정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
전남은 5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울산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남은 8승7무5패(승점 31)를 기록, 순위를 두 단계 끌어올려 3위에 랭크됐다. 같은 날 광주와 1대1로 비긴 FC서울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전남 +2, 서울 +1)에서 앞섰다. 전남은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를 기록,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가 끝난 뒤 노 감독은 "결과적으로 팀이 상승세에 있는 것은 맞다. 그러나 상승세가 어디까지 간다고 장담은 할 수 없다"며 "분위기에 취하지 않고, 다음 경기에 집중해서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노 감독은 상승세의 또 다른 비결로 '희생'을 꼽았다. 그는 "올 시즌 처음 지휘봉을 잡았다. 조직력을 단시간에 끌어올리는 것은 솔직히 무리다. 다만, 선수들이 많은 희생을 해주고 있다. 개인 욕심을 내기 보다는 팀을 위해 뛰어주고 있다"고 했다. 이어 "선수간의 소통이 잘 되고 있다. 코칭스태프와의 소통도 마찬가지다. 덕분에 팀이 하나로 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36일 만에 골맛을 본 안용우의 부활에 대해서는 "오늘까지 못했으면 혼내려고 했다"며 웃은 뒤 "타이밍이 딱 좋게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칭찬했다. 그러면서 "안용우나 오르샤, 이종호, 스테보 모두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을 해주고 있다. 빛이 안 나고 있을 뿐이지만 잘 해주고 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 선수다. 믿을 뿐"이라고 전했다.
광양=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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