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수비에서 이겨야 한다."
하나외환 신기성 코치가 올시즌 하나외환이 보여줄 팀 컬러에 대해 설명했다. 하나외환은 7일 속초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첫 경기에서 78대46으로 완승을 거뒀다. 하루 전 대회 첫날 우리은행이 삼성을 20여점 차로 대파했는데, 이 우리은행을 하나외환이 큰 점수차로 잡아내 의미가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지역방어를 앞세워 우리은행 공격을 차단한게 승리의 요인이었다.
감독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끈 신 코치는 경기 후 "우리는 전력이 강한 팀이 아니다. 수비에서 이겨야 한다. 오늘 경기 수비 부분은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 코치는 "어제 우리은행이 삼성을 크게 이겨 오늘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하더라. 그 부분을 어떻게 해소시킬까 신경을 많이 썼다. '우리은행이 강하지만 너희들도 밀리지 않을 선수들'이라고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어린 선수들이 1쿼터 경기를 잘 풀어 끝까지 잘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신 코치는 "오늘 이겼지만 상대는 대부분 백업 선수들이었던 반면, 우리는 김정은을 제외하고는 오늘 뛴 선수들이 정규리그 주축으로 뛰어야 하는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이 계속 분발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속초=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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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역할을 하며 승리를 이끈 신 코치는 경기 후 "우리는 전력이 강한 팀이 아니다. 수비에서 이겨야 한다. 오늘 경기 수비 부분은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신 코치는 "어제 우리은행이 삼성을 크게 이겨 오늘 첫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긴장을 많이 하더라. 그 부분을 어떻게 해소시킬까 신경을 많이 썼다. '우리은행이 강하지만 너희들도 밀리지 않을 선수들'이라고 정신적인 부분을 강조했다. 어린 선수들이 1쿼터 경기를 잘 풀어 끝까지 잘해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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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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