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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 데뷔한 본 조비는 감각적이며 대중적인 록 사운드에 프론트맨 존 본 조비의 매력이 가미된 발라드 넘버들을 대거 히트시키며 수많은 밴드들이 하나둘씩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때도 굳건히 최고의 위치를 지키며 록 음악 씬을 이끌어 가고 있다. 데뷔 이래 30년 넘는 시간 동안 꾸준한 앨범 발매와 새로운 음악적 진화를 거치면서 1억3천만장이 넘는 경이적인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였다. 8~90년대 히트곡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갔기에 2000년대 후반 이후 발표한 [Lost Highway](2007년)와 [The Circle](2010년), 그리고 [What About Now](2013년) 까지 정규 앨범 3장을 모두 빌보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과거의 전설을 넘어 현재진행형 록 밴드로서의 위상을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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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발표된 첫 베스트 앨범 [Cross Road]의 수록곡인 'Always'가 빌보드 싱글 차트 4위에 오른 가운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1995년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가졌으나 다시 한 번 본 조비를 만나기까지 무려 20년의 시간이 걸렸다.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의 밴드이면서 음악 시장의 트렌드 변화와 세대 교체 속에서도 여전히 록 음악의 중심을 잃지 않는 록 밴드로 굳건히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거물 밴드 '본 조비'의 이번 내한공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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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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