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이탈리아 수비수 마테오 다르미안(토리노)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이른 8일(한국시각) '맨유가 이적료 1100만파운드(약 193억원)에 토리노와 다르미안 영입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 정상급 오른 측면 수비수 찾기는 오랜 숙원이었다. 개리 네빌이 은퇴한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찬 선수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했다. 라파엘 다 실바가 자리를 지켰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은 라파엘을 전력외로 분류했다. 라파엘은 이적을 추진 중이다. 이후 발렌시아가 측면 수비를 담당했지만 윙어 출신인만큼 수비에서 아쉬움이 컸다.
그러나 다르미안의 영입이 확정된다면 판 할 감독은 어느정도 측면 수비에 걱정을 덜 수 있게 된다.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인 다르미안은 토리노에서 지난시즌 33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4월 잉글랜드와의 A매치에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또 중앙 수비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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