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멤버 천지가 팀내 메인보컬 니엘을 능가할만한 가창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근 천지는 니엘과 함께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노래실력을 과시했다. 녹화 당시 천지는 예선 도전자로 나서 성공적으로 라운드를 마친 니엘에 이어 본선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이미 '복면가왕'에서 미쓰에이 민을 누르고 준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던 천지의 무대라 현장에 있던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천지가 고른 곡은 버즈의 '남자를 몰라'. 곡목이 공개된 순간 '찬스' 표시가 화면에 뜨자 천지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천지가 라운드를 성공시킬 경우 선곡단 100인에게 선물이 돌아가는 찬스로 도전자에게 큰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순간. MC 문희준은 "이 상황은 천지의 양쪽 어깨에 각각 선곡단원 50명이 올라가있는 것과 같다"며 성공해야한다는 당부를 남겼다. 이에 천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긴장한 표정과 달리 노래가 시작되자 천지는 안정적인 목소리로 차분하게 곡을 소화했다. 걱정스런 표정을 짓던 선곡단원들 역시 감탄사와 환호로 화답했다. 놀라운 천지의 실력에 객석에서 '메인보컬 니엘에 밀리지 않는 가창력'이란 말까지 나왔다는 후문이다.
앞서 '끝까지 간다'에서는 많은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노래 실력을 뽐냈다. EXID 솔지를 비롯해 블락비 태일, 애프터스쿨 리지, AOA 초아, B1A4 산들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탈 아이돌급 가창력'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빅스의 엔이 동반출연한 메인보컬 켄 못지않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드러내 '서브 보컬의 반란'이라는 말을 들었다.
메인보컬을 밀어낼만한 천지의 가창력은 7일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끝까지 간다' 3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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