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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여자월드컵 대표팀 골키퍼 김정미와 전민경이 맞대결을 펼쳤다. 이천 대교에선 심서연 황보람이, 인천 현대제철에선 김도연 임선주 정설빈 전가을 김혜리가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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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일진일퇴의 공방이 이어졌다. 후반 현대제철은 조소현 유영아, 이천 대교는 이은미를 투입했다. 후반 18분 비야의 날선 슈팅을 전민경이 막아냈다. 위기를 넘긴 이천 대교의 역습이 시작됐다. 후반 20분 박지영의 왼발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나왔다. 그러나 이후 문미라의 역전골, 이은지의 쐐기골이 잇달아 작렬하며 3대1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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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이천대교는 홈에서 선두 인천현대제철을 잡으며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짜릿한 승리였다. 승점 20고지에 오르며, 3위 진입의 불씨를 지폈다. 경기 직후 박남열 이천 대교 감독은 "이번 승리는 뜻깊다. 승리를 향한 우리선수들의 간절함이 컸다. 공격적으로도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이다. 선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후반기 반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신 했다.
이천=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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