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백종원과 소유진의 달달한 문자 내용이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블링블링 스타 특집'에서는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결혼식 비하인드와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소유진은 방송중 전화연결을 통해 부부간의 알콩달콩한 문자를 공개했다.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게 '여보 보고싶어요. 비빔냉면 먹고 싶어. 늦게 올 거야? 그럼 나 빵 먹고'라고 문자를 하자 백종원은 "마누라 젓가락 준비'라고 답장을 했다. 소유진이 '진짜아?'라고 반응하자 백종원은 '냉면 비빌 준비'라는 달달한 내용으로 잉꼬부부임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의 지인 김환 아나운서가 출연, "소유진이 백종원을 엄마가 사준 소중한 인형처럼 다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세 커플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근황을 전하며 청취자의 관심을 집중시킨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는 SBS 라디오 103.5Mhz에서 월~일 오전 10시 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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