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는 경영 안정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9일까지 실시한 대표이사 공개채용에서 적임자가 없다고 판단해 구단의 경영 정상화의 비전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전문경영인을 16일까지 재공고하여 공개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접수된 원서를 심사하여 서류-면접 전형을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청서류는 인천 구단 홈페이지와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6일까지 인천유나이티드 사무국(인천광역시 중구 참외전로 246 인천축구전용경기장 3층) 경영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