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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야욕이 있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나올 것 같은 도도한 느낌에 끼얹어진 인간적인 매력은 럭셔리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다크 실버 실크 드레스로 표현됐다. 여기에 실버스트랩 슈즈로 소재와 색상에 통일감을 주어 단정한 인상을 전한다. 액세서리도 심플한 이어링과 링만 착용했다. 전반적으로 보수적인 정계 여성의 모습을 표현하면서도 소재에서 느껴지는 보드라움과 따듯함이 그녀만의 다른 면모를 드러내는 스타일링이 되었다. 송윤아의 스타일리스트 윤슬기 실장은 "캐릭터 자체가 명확해 특별히 멋부리려는 시도는 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배우 본인이 자연스러운 것을 원했기에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의상들을 셀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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