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램파드(37·뉴욕시티FC)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가 연기될 전망이다.
뉴욕시티FC는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램파드가 훈련 중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오는 13일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릴 토론토FC전에 결장한다'고 발표했다. 램파드는 "훈련하는 동안 기분이 너무 좋았지만 종아리 통증을 느꼈다. 완쾌를 위해 며칠 더 쉬어야 한다는 의무팀 조언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이번 경기를 정말도 기대하고 있었는데 출전할 수 없게 돼 실망스럽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이런 일은 축구에서 흔히 일어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다음 주부터는 정상 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완전히 회복해서 그라운드에 복귀하겠다"고 덧붙였다.
1995년 웨스트햄을 통해 프로에 데뷔한 램파드는 2001년 첼시로 이적, 2014년까지 활약하며 잉글랜드 축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2014년 맨시티로 이적한 뒤 올해 MLS 진출을 선언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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