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민석-전지희는 국내대회인 종합대회에서 손발을 맞추며 오랜기간 호흡을 맞춰왔다.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합작했고, 쑤저우세계선수권을 앞두고 한달 넘게 손발을 맞추며 에이스 복식조는 성장했다. 인천 동메달에 이어 광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안방 탁구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리우올림픽 직전 시즌 잦은 오픈대회 출전과 중국리그 일정으로 컨디션 난조를 보였던 김민석이 혼합복식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단체전 8강 탈락의 아쉬움도 떨쳤다. 첫 올림픽의 꿈을 키우고 있는 '귀화 에이스' 전지희도 코리아오픈 메달 불발과 광주 U대회 단체전 4강 탈락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덜었다.
Advertisement
전지희는 귀화 에이스로서 태극마크를 달고 따낸 금메달에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정말 기쁘다.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한 포인트 한 포인트 최선을 다한다는 생각으로 뛰었는데 금메달을 따게 돼서 좋다. 잘 받쳐준 민석이 오빠에게 감사한다. 한국대표선수로 따낸 금메달이라 더욱 좋다"며 웃었다.
광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이로써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 조금은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낳았던 한국 선수단은 개인전 첫 금메달을 가져오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최상의 결과를 만든 혼합복식과 더불어 개인복식에서도 남자 김민석-정영식 조, 여자 양하은-전지희 조가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민석과 전지희는 복식에서 2관왕을 노린다. 단식은 아직 32강이 시작되지 않았지만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한국 대표선수들이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유니버시아드 탁구경기가 초반의 무겁던 분위기를 넘어 '해피엔딩'을 향하기 시작했다.
Advertisement
혼합복식 결승전
혼합복식 4강전
김민석-전지희(한국) 4 (9-11, 6-11, 11-7, 11-7, 14-12, 11-5) 2 첸치엔안-쳉아이칭(타이완)
창훙치에-첸츠유(타이완) 4 (11-4, 11-6, 11-9, 6-11, 11-7) 1 메르츠리킨 타라스-노스코바 야나(러시아)
혼합복식 8강전
김민석-전지희(한국) 4 (11-4, 11-6, 11-2, 11-8) 0 페르티코우스키 파웰-쿠신스카 클라우디아(폴란드)
정영식-양하은(한국) 1 (10-12, 7-11, 9-11, 11-8, 9-11) 4 메르츠리킨 타라스-노스코바 야나(러시아)
남자복식 8강전
김민석- 정영식(한국) 4 (11-7, 11-5, 2-11, 11-2, 11-9) 1 고레비오우스키 마테우스-페르티코우스키 파웰(폴란드)
여자복식 8강전
양하은-전지희(한국) 4 (11-6, 11-7, 11-2, 11-8) 0 구세바 에카테리나-클리조바 엘리자베타(러시아)
이소봉-이영은(한국) 1 (8-11, 9-11, 11-6, 8-11, 4-11) 4 키타오카 에리코-쇼우지 유키(일본)
남자복식 16강전
김민석-정영식(한국) 3 (11-1, 11-7, 11-4) 0 우에다 진-요시다 마사키(일본)
여자복식 16강전
전지희-양하은(한국) 3 (11-2, 7-11, 11-7, 11-6) 1 클로바누 이리나-이스트라테 록산나(루마니아)
이소봉-이영은(한국) 3 (8-11, 11-1, 14-12, 11-8) 1 블라즈코 애나-노스코바 야나(러시아)
<저작권자 ⓒ 더핑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
연예 많이본뉴스
-
‘아이유 예비 시모’ 강명주 암투병 끝 사망..오늘(27일) 사망 1주기 -
'결혼 후 韓 떠난' 김병세, 리조트급 美대저택 공개 "집 넓어 다이어트에 최적" -
“식당서 노출 금지” 최현석, 뿔났다..얼마나 심했으면 안내문까지 -
'고위험 산모' 남보라, 가족들 반대에도 "자연주의 출산하고 싶다" 선언 (편스토랑) -
[전문]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혼인신고.."예배 형식 간소한 결혼식 고려" -
'이병헌♥' 이민정, 무보정 프로필 사진은 처음.."내 얼굴 내가 못 봄" -
변요한♥티파니 영, 오늘(27일) 정식 부부됐다…"혼인신고 마쳐, 스몰웨딩 고려 중"[공식] -
황혜영, "3년의 시간 얻었다"...뇌종양 추적검사 결과 고백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 롯데의 충격선택! 사장·단장이 책임 떠안기로 → 도박 4인방 추가징계 없다
- 2."경기해야 하는데..." 오키나와 적신 봄비로 무산, '최종전' 대표팀, '첫 경기' KT '발 동동'
- 3."판더펜의 감독 지시 패싱? 사실이 아냐!" 아스널전 대패후 루머 일파만파→토트넘 감독 "내가 이런것까지 코멘트 해야해?" 불만 폭발
- 4."토트넘 돌아가고 싶다" 포체티노 폭탄 선언 후 다시 입 열었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7년 만에 전격 복귀 성사?
- 5.[일문일답] 박준혁 롯데 단장, 왜 총알받이 자처했나. 직접 답했다 → "감정적 징계는 배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