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 강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부천은 1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 강원과의 2015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경기에서 3대2로 이겼다. 4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부천은 승점 24점으로 안산을 제치고 리그 6위에 등극했다. 승점 쌓기에 실패한 강원은 10위에 머물렀다.
기선은 강원이 제압했다. 전반 16분 신영준이 골을 넣었다. 부천은 전반 39분 강지용이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부천은 호드리고와 김영남을 빼고, 루키안과 임경현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분위기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천이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알미르를 대신해 황신영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부천의 의도는 적중했다. 흐름을 뺏었다. 강원은 후반 7분 이한샘이 퇴장을 당하며 어려움을 자초했다. 분위기를 잡은 부천은 후반 12분 교체 투입된 임경현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30분 임경현이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부천은 33분 공민현의 헤딩슈팅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부천은 후반 막판 강원의 장혁진에게 실점을 허용했지만 남은 경기를 잘 넘기며 3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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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은 강원이 제압했다. 전반 16분 신영준이 골을 넣었다. 부천은 전반 39분 강지용이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부천은 호드리고와 김영남을 빼고, 루키안과 임경현을 투입하며 일찌감치 분위기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부천이 마지막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알미르를 대신해 황신영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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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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