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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라모스는 올해 초부터 여자친구 필라 루비오와 함께 영어공부를 해왔다. 또 최근에는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맨유가 너무 당황하지 않았으면 한다. 조금 더 기다려달라. 여름 이적시장은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설명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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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여전히 라모스의 이적은 벽에 부딪친 상태다. 라모스 측은 "카시야스의 포르투 이적으로 인한 팬들의 분노가 가라앉고 나면 라모스의 이적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라모스의 이적료로 맨유는 6000만 유로(약 753억원)를 준비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9000만 유로(약 1100억원)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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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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