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멤버 준호가 일본에서 각종 음반 차트를 휩쓸고 있다.
지난 15일 발매된 준호 3번째 솔로 미니앨범 'SO GOOD'은 발매 첫날 2만 8325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오리콘 일간차트 1위를 차지, 일본 최대 레코드 샵 인 타워레코드의 전 점포 종합 앨범 세일즈 1위, 온라인차트 1위~ 4위, 월드 차트 1위까지 일본 음반차트를 싹쓸이 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최근 일본 음악시장에서 이처럼 솔로 남성 아티스트가 1위를 독차지하는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 현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1년 7월 '키미노코에'로 일본에서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뒤, 매년 여름 자신이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앞서 'SO GOOD'은 타워레코드 예약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 한바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작년에 발표한 솔로 2집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차지,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재친바 그 의미가 더 크다.
'SO GOOD'은 전곡 준호가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 하와이 올 로케로 촬영된 자켓과 뮤직비디오까지 준호 본인이 기획부터 전 과정에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 이외 수록된, 'Pressure'와 'Good Life'는 준호의 내면을 이야기한 감성적인 곡을 비롯하여 퀄리티 높은 사운드의 곡들로 채워져 있어, 보다 더 성숙한 아티스트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솔로 남성 아티스트로서 일본 시장에 확고히 자리매김한 준호는, 솔로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요미우리 신문에 전면 광고가 나가는가 하면, 시부야의 가장 번화한 교차로인 시부야 스크럼블의 대형 간판과 대형 전광판에 준호의 사진과 뮤직비디오가 방영되고 있다. 또한, 시부야, 오모테산도, 신주쿠등 도쿄 중심부 곳곳에 수십개의 간판이 설치되며 일본 현지 준호의 인기를 한층 실감케 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시작한 준호의 솔로 투어 'LAST NIGHT'는 도쿄를 시작으로 오는 28일부터 요코하마 아레나와 월드 기념홀에서 총 4일간 파이널 공연의 들어간다. 일본 7개 도시에서 총 15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그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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