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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팽팽한 흐름은 오래가지 못했다. 1피리어드 8분 58초 김민성의 패스를 받은 함정우의 슛으로 골망을 가르며 막혀있던 경희대의 골문을 열었다. 2피리어드 들어 KIHL 올스타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경희대의 페널티로 얻은 파워플레이에서 2피리어드 8분경 함정우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 나갔고, 이어 10분경 김홍익이 추가 골을 넣으며 3-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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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경기 KIHL 데뷔무대를 펼친 경희대는 비록 패했지만 빠른 발을 앞세운 공격 수비진의 공격으로 경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젊은 피의 힘을 보여줬다. 최근 선임된 경희대의 강경훈 코치는 비록 이 날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지도자로서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향후 공식경기로 기록될 6라운드 경기부터는 경희대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보다 더 전략적인 경기로 임하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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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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