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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석은 2009년 신인왕전에서 준우승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013년까지 10승에 그치며 세간의 관심에서 잊혀졌다. 지난해 18승을 올리며 재기에 시동을 건 한종석은 올 시즌 두 차례 그랑프리 포인트 쟁탈전에서 본선에 진출하는 등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 상승세가 이사장배까지 연결될 지가 관건이다. 경정 관계자는 "종합랭킹과 다승(25승), 상금까지 등 모든 부분에서 월등한 실력으로 독주하는 김효년의 우승이 유력하지만 큰 경기에서 늘 변수는 있었다"며 한종석의 상승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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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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