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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처절한 싸움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 클래식은 33라운드를 치른 후 스플릿시스템이 가동된다. 1~6위의 그룹A와 7~12위 그룹B로 분리돼 팀당 5경기씩을 더 치러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팀, 강등팀을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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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윗물'에선 1위 전북과 2위 수원은 다소 여유가 있다. 전북은 승점 47점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2위 수원(승점 40)과의 승점 차는 7점이다. 수원도 3위 전남(승점 34)과의 승점 차가 6점이다. 물론 변수는 있다. 23라운드에서 전북과 수원이 격돌한다. 결과에 따라 구도는 또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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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A의 마지노선은 6위다. 어느 팀이 '윗물'에 안착할 지는 예측불허다. 현 구도가 이어지면 적어도 1~2개팀은 이변의 희생양으로 전락할 수 있다. 10위 울산(승점 23)도 순위 경쟁에서 한 발 비켜서 있지만 언제든지 치고 올라올 수 있다. 반면 11~12위 부산(승점 17)과 대전(승점 8)의 경우 대반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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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그야말로 폭풍전야다. 그라운드는 긴장감이 가득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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