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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데뷔한 김병지는 그해 9월 2일 아디다스컵 유공(현 제주)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데뷔전에서 소속팀 울산은 아쉬운 0대1 패배를 당했다. 김병지는 울산(1992~2000), 포항(2001~2005), 서울(2006~2008), 경남(2009~2012), 전남(2013~현재)을 거치며 올해 K리그에서의 24번째 시즌을 치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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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지는 역대 K리그 통산 무실점 경기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228경기에서 무실점 선방 활약을 펼쳤다. 무실점 경기 2위는 최은성(152경기·은퇴) 이운재(140경기·은퇴), 김용대(115경기·서울) 신의손(114경기·은퇴)이다. 반면, 실점도 K리그 역대 선수 중 가장 많다. 김병지는 745골을 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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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K리그 통산 연속경기 무교체 출전 기록도 김병지가 1위다. 김병지는 서울에서 활약하던 2004년 4월 3일부터 2007년 10월 14일까지 153경기 동안 단 한번도 교체없이 전경기 풀타임을 소화했다. 김병지는 2007시즌을 153경기로 마무리했지만 2008년 1월 30일 칠레와의 A매치에서 허리를 부상하며 전반 종료 후 교체됐다. 이후 2008년 리그 개막전을 김호준이 출전하며 연속 무교체 출전 기록이 종료됐다. 역대 K리그 통산 연속경기 무교체 출전기록 2위는 이용발(151경기·1999년 3월 31일 ~ 2002년 11월 17일), 3위 신의손(136경기·1992년 3월 28일 ~1995년 9월 6일), 4위 조준호(93경기·2004년 4월 3일 ~2006년 7월 9일), 5위 신의손(70경기·2001년 3월 25일 ~ 2002년 11월 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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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K리그 베스트 11 GK상도 4차례(1996, 1998, 2005, 2007) 수상했다. 특별상(1998, 2004, 2005, 2006, 2007, 2009, 2010, 2012, 2014)은 무려 9차례 받았다. K리그 우승은 1회(1996), K리그 준우승 3회(1998, 2004, 2008), FA컵 준우승 3회(1998, 2001, 2002), 리그컵 우승 3회(1995, 1998, 2006), 리그컵 준우승 2회(1993, 2007)를 경험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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