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 최고 오프닝 스코어, 최단기간 100만 관객 돌파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암살'이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올해 한국영화 최고 예매율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거침없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암살'이 개봉 4일째인 25일 오후 2시 30분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5년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 200만 돌파 기록으로, 역대 여름 극장가 천만 흥행 영화인 최동훈 감독의 전작 '도둑들'은 물론 '괴물'과 동일한 속도이며, '해운대'보다는 무려 이틀이나 빠른 속도로 앞으로 '암살'이 보여줄 흥행 파워가 더욱 기대된다.
개봉 후 '암살'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 "오랜만에 볼만한 한국 영화가 생겼다. 지루할 틈이 없었다!", "서사와 액션의 배합이 좋았다. 광복 70주년이라 더 와 닿는다", "볼 때는 신났고, 보고 나서는 묵직해졌다" 등 캐릭터 그 자체가 된 배우들의 열연은 물론 박진감 넘치는 전개, 몰입도 높은 생생한 액션과 가슴 뜨거운 메시지까지 모든 것을 갖춘 올해 최고의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 평점 9점대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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