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김영만도 신세경의 출연을 알지 못하고 있던 터라 갑작스러운 신세경의 출연에 크게 반가워했다. 제작진을 향해 "미리 좀 알려주지"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잘 자란 코딱지'가 되어 돌아온 신세경에게 "아이고 내 새끼"라고 부르며 감격에 젖었다. "우리 코딱지 중에 가장 성공한 코딱지"라고 치켜세우면서, 연신 "눈물이 날 것 같다"고도 했다.
Advertisement
신세경은 'TV 유치원 하나둘셋'아홉살 꼬마로 돌아가 김영만의 설명을 따라서 종이접기를 했다. '종이 낙하산'도 만들고 '종이컵 시계'도 만들었다. 신세경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던 김영만은 "왜 이렇게 말랐냐"면서 아버지처럼 걱정해 시청자들까지 뭉클하게 했다.
Advertisement
신세경은 정말 잘 자란, 기특한 코딱지였다. 제작진의 섭외가 아니라 신세경이 먼저 제작진에 출연을 요청해 김영만과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전언이다. 지난 7번째 방송에 첫 출연한 김영만이 화제가 된 이후 17년 전 종이접기 방송을 함께하던 아홉살 꼬마 신세경의 모습도 화제가 됐는데, 신세경은 자신이 '마리텔'에 출연하면 사람들이 동심을 추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에 소속사 측에 의견을 물었다고 한다. 이후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됐다. 제작진도 신세경의 출연을 크게 반겼고 고마워했다.
Advertisement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의 옷차림도 눈에 띄었다. 17년 전 방송에서와 똑같이 빨간 리본으로 머리를 묶고 빨간색 상의를 입었다. 이 또한 신세경의 아이디어로, 신세경이 스타일리스트에게 특별히 부탁해 마련한 의상이다. 뚝딱이의 출연도 신세경의 요청으로 이뤄졌다는 전언.
신세경과 뚝딱이의 출연은 '마리텔' 시청자들에겐 동심으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이었다. 덕분에 시청자들의 가슴엔 영원히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 하나가 새겨졌다.
suza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유키스 동호 전처 "멤버와 성매매→子도 시킨다고" 충격 주장...카톡까지 공개 -
최준희 예비신랑, 회사원 아니었다…"무슨 일 하는지 지인들도 몰라" -
임주환, 공백기에 물류센터 알바 목격담 속출 "진짜 열심히 일하다 가" -
김종국, 메시와 동급이라니...억만장자가 개인 동물원 초대 "영광이다" ('짐종국') -
타블로·하동균, 새벽 만취 상태서 백지영 집 난입 "쳐들어가 거실서 잤다" -
'청소광' 브라이언, 한가인집 상태 분석 "보이는 곳 깨끗, 뒤 청소 안하는듯"…소파뒤 콘센트 10년만에 발견→"♥연정훈방은 손대지마"(자유부인) -
한혜진, 눈만 봐도 똑닮은 남동생 폭로에 '어질'..."누나 친구 없었다" -
세상 떠난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마지막 모습 담겼다..다시 못볼 투샷 ('나혼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이강인 배신감 폭발! '벤치 또 벤치' 인내심 시험하나…답은 AT 마드리드 이적→PSG의 재계약 요구 경계해야
- 2.김민재 희소식 미쳤다! '오현규의 베식타시' 이적 현실화…세계적 관심 폭증→첼시+AC 밀란도 영입 노린다
- 3."오타니·저지와 붙고 싶다" 아니 변화구가 언제 저렇게… 16년 대선배 사인 거절한 '괴물신예' 파이어볼러가 꾸는 꿈
- 4.김연경 없이도 봄배구 코앞까지…"요시하라 매직? 글쎄요" [인천포커스]
- 5."4등 5등 하지 말랬더니 9등을 했습니다" → 박찬호 이미 KIA 시절 대공감 "100% 당연한 거죠. 진짜 9등은 더더욱 하면 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