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플라티니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60·프랑스)이 결국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선거에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보인다.
28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스포츠전문지 레퀴프는 '플라티니 회장이 조만간 FIFA 회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힐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27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골드컵 결승전을 참관한 플라티니 회장이 FIFA 회장 선거 출마 선언에 관한 마지막 구체적인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DPA통신 역시 플라티니 회장이 FIFA 회장 선거 출마를 곧 공식화할 것이라는 기사를 내놓았다.
FIFA는 사퇴를 선언한 제프 블래터 회장(79·스위스) 후임을 뽑는 차기 선거를 2016년 2월26일로 정했다. 유럽세를 등에 업은 플라티니 회장은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실상 FIFA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64)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 지난 23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참관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정 회장은 26일 멕시코와 자메이카의 골드컵 결승전에서 플라티니 회장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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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사퇴를 선언한 제프 블래터 회장(79·스위스) 후임을 뽑는 차기 선거를 2016년 2월26일로 정했다. 유럽세를 등에 업은 플라티니 회장은 가장 유력한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실상 FIFA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64)의 가장 큰 라이벌이다. 지난 23일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골드컵 참관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정 회장은 26일 멕시코와 자메이카의 골드컵 결승전에서 플라티니 회장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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