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공격형 미드필더 와다 도모키를 영입했다.
와다는 J리그 빗셀고베 유스 출신이다. 2013년 9월 일왕배로 프로리그에 데뷔했다. 1m72, 52㎏의 날렵한 체구를 갖춘 와다는 유소년 시절부터 게임메이커로 센스 있다는 평을 받았다. 사이드 백, 윙포드,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 낼 수 있는 선수다.
일본에서 와다 선수의 훈련모습을 직접 보고 온 김도훈 감독은 "볼 키핑력이 뛰어나다. 패스 연결이 정확해 우리 구단에서 전진패스를 전개하며 게임메이커의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인천 선수들과 빠르게 적응해서 호흡을 잘 맞춰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다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과 같은 좋은 구장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경기를 뛸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구단 프런트와 코칭스태프의 따뜻한 환대에 마치 고향 고베에 온 느낌"이라고 했다. "가지고 있는 장점을 최대한 살려서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뛸 생각"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와다는 등번호 6번을 달고 8월 5일부터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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