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암살교실'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강지영이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누적 발행부수 1000만부를 돌파한 마츠이 유세이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암살교실'을 통해 첫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강지영은 '암살교실'에선 금발의 여교사로 고용된 암살자 '이리나 옐라비치' 역을 맡아 기존의 소녀 같은 이미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섹시하고 코믹한 매력을 과시했다.
'암살교실'은 일본에서 개봉되었을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국내에선 개봉에 앞서 제 19회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월드 판타스틱 시네마 부분에 초청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한 화제작이다.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이한 강지영은 지난 7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을 향한 인사말과 함께 "영화 암살교실이 다음 달 드디어 한국에서도 개봉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 더 열심히 해서 한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것 약속할게요.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로 영화 '암살교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비추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2008년 카라로 데뷔한 강지영은 2014년 탈퇴 후, 일본에서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일본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선 자유분방한 성격의 캐릭터를 맡아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으며, 지난 7월 24일 첫 방송을 한 아사히 TV 드라마 '민왕'에선 극중 중요한 열쇠를 쥐고 있는 미스터리한 학생으로 분한, 한국 출신 배우로서는 최초로 일본 드라마에 일본인 역을 맡아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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