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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마중나온 팬들의 성원을 받으며 출국장에 들어선 선수단은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사인도 해줬다. 슈틸리케 감독 등 코칭스태프와 태극전사들은 출국에 앞서 승리를 기원하는 '파이팅 세리머니'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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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감독은 마지막으로 "역사적으로 전통의 라이벌 팀들과 경기를 벌이는 만큼 선수들이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면서도 "선수들이 라이벌이다 보니 너무 의욕적으로 흥분하면서 경기하지 않도록 컨트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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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이날 우한에 입성해 1일까지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2일 중국, 5일 일본, 9일 북한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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