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려고 왔다."
김창복 북한 감독의 호기로운 목표였다. 북한은 젊은 선수 위주로 명단을 짰다. 세대교체에 나선 북한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예멘과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며 순항하고 있다. 김 감독은 31일 중국 우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여기에 온 4팀 모두 우승하려고 온 것 아닌가. 우리도 우승하겠다는 생각으로 왔다"고 했다. 이어 "6월에 경기를 치르고 모였지만, 사기는 아주 좋다"고 웃었다.
김 감독은 북한의 장점으로 젊음을 꼽았다. 그는 "젊은 선수들로 이루어졌다. 강한 선수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상대팀에 대한 전력분석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일본과 중국이 아시안컵에 참가한 선수들이 빠졌다. 경기 방법도 바뀌었다. 일본은 미드필드를 장악해 측면 위주로 경기를 풀더라. 중국은 경기력이 달라졌다. 우리가 역습에 대해 잘 대처해야 한다"고 했다. 중국 우한의 더운 날씨에 대해서는 "더울 것이라 생각하고 왔는데 실제로 오니까 더 덥다. 극복 잘하겠다. 전반 보다 후반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했다.
물론 북한의 가장 큰 목표는 이번 대회가 아니라 러시아월드컵이다. 그는 "점진적으로 발전해서 러시아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설명했다.
우한(중국)=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아이유, 남동생 얼마나 때렸길래..“'폭싹' 남매 장면 보더니 PTSD 호소해” -
문근영, 희소병 투병 후 후덕해진 비주얼 "몸 커지면서 마음도 커져"(유퀴즈) -
이혜정, 子 이어 딸과도 절연 위기 "얻어먹고 사는것도 아닌데 왜 주눅 드는지" -
"소속 가수에 부적절한 관계 강요, 폭행" 빅나티 폭로, 스윙스 '문자공개' 정면반박 -
고우림♥김연아 오작교, 장모님이었다..“결혼 전부터 내 팬, 아내가 먼저 연락해줘” (‘전현무계획3’) -
김영철, 슬픈 가족사 "친형, 고3 때 사망..교통사고로 떠났다" -
'아내·딸 15년 숨긴' KCM, 가족사진 공개..."여기까지 15년 걸렸다"
- 1."우승한다" 허세가 아니었다...차포상 떼고 1628일 만 1위 등극, 박진만 감독이 지킨 두가지 약속
- 2.'1위-1위-1위-1위-1위-1위' 골글은 두번째 문제, 몸값 오르는 소리 들린다
- 3.'이럴수가' 출루왕이 사라졌다. 홍창기 충격 부진→천성호→박해민. LG 톱타자 대혼란[SC포커스]
- 4.김민재와 스팔레티 '감격 재회' 시동! 유벤투스 단장의 야심찬 계획…물밑 작업 START→나폴리 영광 재현 노린다
- 5.경사 났네, 경사 났어! '그래서 박지성? 손흥민?' 오현규의 행복한 이적 고민…'막상막하·용호상박' 한국 최고 인기 구단 투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