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자회사 MBC플러스미디어가 8월 3일부로 사명을 'MBC플러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과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지난 2001년 케이블 방송으로 시작한 MBC플러스는 8년 연속 시청률 1위 채널 MBC드라마넷과 10년 연속 프로야구 시청률 1위 채널 MBC스포츠플러스를 비롯해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퀸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5개 채널을 운영 중이며, 2014년에는 매출액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로 사옥을 이전하며 일산시대를 개막한 MBC플러스는 자체 콘텐츠 기획과 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플랫폼 및 뉴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중합작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 아이돌' 등을 통해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신사업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MBC플러스의 한윤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명변경을 제2 도약으로 삼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 쓸 것이며, 신규 사업의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 신뢰받는 글로벌 미디어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MBC플러스는 사명의 변경 외에 사옥 주소와 대표 번호, 팩스, 웹사이트 주소는 변경 없이 이전과 동일하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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