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미세스캅'에 출연중인 이다희가 액션스쿨에서 맹렬 연습 중인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배우 이다희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액션스쿨에서 경찰 액션 연기에 빠져있는 모습을 게재한 뒤 "거의 10년만에 액션스쿨, 깨알 액션 씬들을 위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이다희는 레깅스팬츠에 흰색 티셔츠, 머리를 질끈 올려 묶고 발차기와 권총액션 연기를 연습중이다.
SBS 새 월화극 '미세스 캅'은 경찰로서는 백점이지만 엄마로서는 빵점인 서울지방경찰청 에이스 최영진 경감(김희애)를 중심으로 가족애와 헌신 등 소중한 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이다희는 유일한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경 역을 맡아 제복맵시와 액션 연기를 선보인다. 액션스쿨에서 김희애 선배의 악바리 근성을 보고 더욱 분발하고 있다고.
앞서 이다희는 2007년작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각단 역을 맡아 1년여동안 액션 연기를 준비한 바 있다. 당시 이다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임금을 호위하는 근위대 당주로서 양왕의 명령에 따라 담덕을 수호하면서 아련한 연정도 품는 여장부 각단 역을 연기애 호평받았다.
짧은 기간과 적은 출연 횟수에도 불구하고 각단은 양왕의 죽음을 목격하고, 담덕에게 유언을 전달하며 장열하게 숨을 거둬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다희가 출연하는 김희애 주연 '미세스캅'은 3일 밤 9시 50분 첫방송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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